[언론스크랩] ‘2025 제14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 9일 개막 이틀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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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식정보통
조회 14회 작성일 25-09-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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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볼은 볼을 굴려 목표구에 더 가까이 붙이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로,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잠실 한강공원 론볼경기장에서 ‘2025 제14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인론볼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 중 하나로, 장애인 론볼의 보급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규모와 경기 수준이 향상되며, 현재는 전국 장애인 론볼 선수들의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172명, 심판·운영진 94명 등 총 266명이 참가한다. 세부 종목으로는 ▲B4 혼성 2인조 복식: 16개 팀 ▲오픈(Open) 3인조 복식: 48개 팀이 출전해 이틀간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론볼은 볼을 굴려 목표구에 더 가까이 붙이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로,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휠체어 선수도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 포용과 화합을 상징하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정희영 부회장(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실력이 더욱 빛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론볼이 장애인체육의 중요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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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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